[내돈내산] 오뚜기 카레 과립형 약간매운맛 – 집밥 필수템으로 찜!

 

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카레 해먹는 게 자주 있는 편인데요,  

오뚜기에서 나온 과립형 카레를 써보고 나서는 확실히 편하고 맛있어서 계속 재구매 중이에요.  아이가 어릴때는 순한맛을 먹다가 이제 좀 커서  ‘약간매운맛'으로 바꿔봤는데,

아이랑 함께 먹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딱 괜찮더라고요.

 

가루형보다는 살짝 더 고운 입자라서 루를 따로 볶을 필요 없이 바로 물에 풀어 쓰기 편하고,  

뭉치지 않아서 요리 초보도 실패할 일이 거의 없어요.  

전에는 덩어리 진 카레를 한참 저어가며 녹였는데, 이건 스르르 잘 녹아서 조리 시간도 단축돼요.

 

한 봉지에 꽤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여러 번 나눠 쓰기에도 좋고, 한번에 카레 다 끓여서 냉동해놓고 필요할때마다 데워먹기도 해요

 

약간매운맛은 맵찔이도 도전할 수 있는 정도의 매콤함이라  

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카레예요.  

집밥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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