– 티라미수 설빙이 그리워서 다녀왔어요 요즘 주말마다 친정식구를 만나게 되네요.같이 식사하고 오랜만에 설빙 다녀왔어요.예전엔 집 근처 코아상가에도 설빙이 있어서 자주 시켜먹었었는데,언젠가 없어져버려서 정말 아쉬웠거든요. 갑자기 날도 더워지고 티라미수 설빙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드라이브도 할겸 가까운 대청계곡점으로 향했어요.매번 지나갈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라 첫 방문에 살짝 기대반 설렘반! 도착했을 때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,직원분이 혼자 일하셔서 그런지주문하고 빙수 나오기까지 꽤 오래 걸렸어요.그래도 친정 식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여서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웠어요. 드디어 기다리던 티라미수 설빙 등장! 부드러운 눈꽃 얼음에 진한 티라미수 케이크 조각이 얹어져 있어서먹자마자 "역시 설빙!" 소리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