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장유 백짬뽕 다녀왔어요.예전에 한 번 들렀다가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.결국 그 맛이 잊히지 않아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😊 이 집은 배달은 안 되고, 포장은 가능한 곳이에요. 매주 화요일은 휴무!! 저희는 매장에서 먹었는데, 확실히 바로 튀긴 탕수육은 다르더라고요.겉은 바삭바삭, 속은 부드럽고 고소해서 먹자마자 "우와~너무 맛있다~~!” 싶었어요.먹고있는데도 계속 먹고싶은 그 느낌 아시나요? ㅋㅋ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느끼함 없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. 그리고 여긴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 부먹 스타일이에요.알고 보니, 자신 있는 집일수록 부먹으로 낸다고 하더라고요.백짬뽕은 정말 그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.튀김에 소스가 스며들어도 눅눅하지 않고, 식감도 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