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, 아는 언니가 밥 사준다고 해서율하에 있는 ‘달천산더미불고기’에 다녀왔어요.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아는 동생 추천으로 갔다가 완전 만족하고 나왔답니다. 총 5명이서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점심특선 메뉴로 산더미불고기 3인분이랑 얼큰 산더미불고기 2인분 시켰어요.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랑 밥까지 푸짐하게 한 상! 고기는 간이 딱 알맞게 배어 있어서 따로 소스를 찍지않아도밥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, 불판 위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걸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.얼큰 버전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서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매운 거 잘 못 먹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숙주나물이랑 야채, 김치 등필요한 반찬은 맘껏 갖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. 😍 가격은 이렇게..